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 제주도에 몇개의 지점이 있고 여기 본점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 원래 최애 내장탕집인 삼일식당에 가려했지만 휴무일이라서 대춘으로 내장욕구를 채움. 비주얼은 보통 제주도의 내장탕과 비슷하다 원래 맑은 국물에 얹어주는 다대기와 다진마늘을 넣어 풀어내면 얼큰해지는 국물로 바뀐다. 내장의 삶은 정도는 역시 매우 부드럽고 식감도 완벽한 정도 였다. 냄새는 없고 내장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국물만 느낄 수 있다. 삼일의 내장탕과 다른 큰 점은 여기는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이 난다. 때문에 터프하고 자극적인 국물맛이 약간 희석(?)된 느낌이다. 시원한 해장국을 좋아한다면 여기겠지만, 자극적이고 진한 국물때문에 해장하러 왔다가 한잔 더 하길 원하는 분들은 여전히 삼일로 가셔야 할듯.
대춘 해장국
제주 제주시 연북로 398 영성빌라 1층
Colin B @colinbeak
장소가 누락되었습니더
Luscious.K @ma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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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gastronomy
@colinbeak 수정하였습니더
Gastronomy @gastronomy
@marious 수정하였습니더
Luscious.K @marious
대춘이 맛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