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타이야키 전문점. 텐진역 근처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길을 걷다 우연히 하나 먹게 되었다. 타이야키는 우리나라 붕어빵의 원래 형태로서 일본 말로 하면 도미빵 정도가 된다. 우리의 그것과 다른 점이라면 팥앙금이 뻑뻑하고 빵의 껍질이 얇고 바삭하다. 그리고 하나의 가격이 2000-3000원으로 우리것보다 비싸다. 팥이나, 슈, 고구마 등이 소로 사용되는데 팥앙금이 들어간것을 먹었다. 역시나 매우 바삭한 껍질이 인상적이었고 팥앙금이 빵 안에 들어 있다기 보다는 얇은 빵이 큰 팥앙금 덩어리를 살짝 감싸고 있는 형태에 가깝다. 뭐랄까 우리나라것과 다른점이 팬피자와 씬피자의 차이와 비슷한것 같다. 3000원이 충분히 아깝지 않은 맛. 하나만 사먹어야 아쉬워서 더 맛있다.
Taiyaki Japanese Snack
〒810-000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9
이진쓰 @yijiniverse
악!!!!너무 맛있겠습니다 !!!!!!! 일본갔을때 타이야키 못먹고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팥소와 반죽 두께를 볼 수 있는 단면샷 보니 맛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ㅋㅋ
Gastronomy @gastronomy
@yijiniverse 의외의 맛 간식이었습니다. 일본가면 대부분 도시마다 한개씩 타이야키 맛집이 있는것 같아요.
Gastronomy @gastronomy
@aboutdaldal 한국도 이런 스타일이 있다면 잘 먹힐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