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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추천해요
2년

요즘 니혼슈에 관심이 생겼는데 매장에서 먹자니 너무 지출이 크고, 소매점은 도통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괜찮아보이는 곳이 있어 큰 맘 먹고 복정동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름처럼 시치다, 죠키겐, 카이운 등 지자케(지역 사케) 전문이구요. 전화 후 방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지자케 뿐만 아니라, 일본 진, 유자 리큐르 등 재밌는 술도 들여오는 것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이자카야에서 여기 사케를 자주 쓰는데, 마셔보진 못했지만 메뉴판에서 많이 봤던 사케들이 많아 괜히 반가웠습니다. 제가 간 오늘은 피트 캐스크에서 피니싱한 보리 소츄가 새로 들어와 있었고, 호랑이 해 기념으로 코이토라(보리, 고구마 소츄 블렌딩한 뒤 버번 피니시)가 세일하길래 집어왔습니다. 매장에서만 세일하는 제품도 꽤 있고, 가격대도 업장가 대비 절반 또는 2/3 수준이라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술은 비교해서 마셔야 공부가 가능한데 니혼슈랑 와인은 너무 비싸고 단번에 비워야해서 항상 아쉬워요 ㅠ 주변에 좋아하는 분도 많이 없고… 코로나 좀 줄어들면 뽈레에서 파티원 모집해보고 싶네요🤪

지자케 씨와이 코리아

경기 광주시 목동길13번길 12 1층

언뜻

사케 파티원 항시대기입니다👍

소림

사케 시음회라면 저도 참여 의향이 있습니다 😇

김호

@ssaaal 머지않아 추진해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