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내복곰 과자점에 다녀왔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랄 먹으려고 쿠키세트, 집에서 먹으려고 단호박 타르트를 사왔어요. 쿠키는 적당히 달아서 많이 먹어도, 이것 저것 조각으로 먹어도 입에 물리지 않았어요. 쿠키가 스콘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다른 분들도 쿠키가 다들 너무 맛있다고 어디서 샀냐고 칭찬받았답니다~ (다들 순식간에 드셔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쿠키 7개 세트는 2만원대였어요. 단호박 타르트는 지금 먹고 있는데 세상에, 단호박 크림이 부드럽고 아침에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퇴근하고나서 먹는건데도 크림이 눅눅한 맛이나 시간이 지난 맛이 나지 않고 먹기에 너무 좋네요. 타르트의 파이 부분은 쿠키랑 다르게 크게 바스러지거나 하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너무 딱딱히면 잘라먹기에도 애매하고 식감을 망친다고 생각하거든요. 망고 철에는 망고타르트가 그렇게도 유명하다네요~ 나중에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지금은 단호박타르트와 딸기타르트가 철인가봐요 #디저트 #내복곰과자점 #타르트 #쿠키
내복곰 과자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 분당 수지 유타워 1층 A1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