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테카 친친
Enoteca Chin Chin
Enoteca Chin Chin
1. 예전에 박노수 미술관 보고 나왔을 때는 이런가게가 있는 줄 몰랐는데. 2. 와인 바 겸 레스토랑인데 레스토랑 이용은 안했습니다. 간단히 와인플래터로만. 와인 플래터 자체는 평범했는데 사장님이 꽤 친절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 한게 있는데 나가기전에 여기서 얼마나 하셨냐고 물어봤거든요. 3개월 하셨다고… 취해서 잘못 들은게 아니라면 가게를 새로 인수하신 샘인데 그래서 친절하셨나… 진실은 저 너머... 더보기
광화문 역이나 경복궁 역에서 마을버스 9번타고 박노수 미술관 앞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 명도 낮은 조명과 어두운 가구들, 적당한 크기의 가게와 어우러지는 통창. 그 창을 통해 보이는 서촌 풍경까지 어우러지는 가게 전체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와인은 제일 저렴한 바틀이 38,000원부터였고, 제일 비싼 바틀은 85,000 원으로 중간 5만원-6만원대가 제일 많았다. 메뉴판 제일 첫장에도 써있긴 한데 에노테카 친친은 1인 ... 더보기
#서촌 #에노테카친친 #버섯크림파스타 * 한줄평 : 서촌의 1인 쉐프 업장 레스토랑 1. 내겐 양식에 대한 로망이 하나 있는데 뭔고 하니 마음에 드는 1인 쉐프 업장을 만나 90년대 유행했던 <아지트> 단골 가게를 하나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누구와 함께 가더라도 혹은 혼자 가더라도 쉐프가 그날 그날 내게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거나 메뉴에는 없는 히든 메뉴를 만들어주는 그런 친밀한 감정을 공유하는 식당을 하나 가졌으면 하는 ... 더보기
추천과 좋음 사이. 예약하면서 주차 정보 물어봤더니 콜백해준다 하고는 그뒤로 연락을 못 받아서 뭐지? 싶었는데... 막상 당일에는 내가 주차 문제로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을 못했다 ㅜ 그런데도 식사할 수 있게끔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고난 끝에 먹은 또르뗄리니는 참 맛있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먹은 ‘버섯크림@@@’ 메뉴 중에서 제일 만족도 높았다. 반면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가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