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의 오래된 중국집 ‘혜빈장’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은 비싸기만 하고 평범하다면 여기는 저렴하고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간짜장은 짜장인생 세 손가락에 들만큼 너무나 인상깊었다. 면의 굵기는 배달 짜장면으로 점철된 요즘 것들과 비교하자면 가늘지만 적당한 치감을 갖고 있고 목넘김이 좋다. 가장 중요한 짜장은 건더기가 너무나 푸짐하고 8,000원짜리 삼선짜장에는 무려 건해삼이 들어가 있다. 탕수육 또한 소스없이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좋을만큼 고기의 질과 튀김의 기술이 좋았다. 옛날 중국집 메뉴에도 있었던 ‘뎀뿌라’의 바로 그 맛!!
혜빈장
인천 중구 참외전로13번길 21
NYc🌿 @nyfor_none
안그래도 어디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
hanjo33 @hanjo33
@nyfor_none 여기 주변이 은근 숨은 고수분들이 많은가봐~바로 옆집의 미광이란 곳도 가보려고ㅋㅋ올 해는 맛있는거 더 많이 먹고 더욱 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