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숨은 바 토마토 키스. 후쿠오카에서 각바와 제일 비슷한 곳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여길 소개 받았습니다. 빌 에반스의 토마토 키스라는 곡에서 바의 이름을 따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재즈 LP를 많이 틀어주는 곳입니다. 작은 바 안에 피아노도 있고 악기 데코레이션도 있습니다. 하지만 8석 정도의 바자리와 테이블 3개 정도 밖에 없는 작은 바입니다. 오후 8시반에 열고 새벽 두시에 닫습니다. 현금만 받고 점잖은 노부부가 운영하십니다. 간판도 없고 벨 누르면 주인이 나와서 상태를 보고 문을 열어줍니다. 만취한 취객은 뺀찌를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단종된 희귀한 일본 위스키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강추!!!
토마토키스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12-30
윤끼룩 @tjdgur88
상태를 보고... 🤣 열어주시는군요! ㅋㅋㅋㅋ
미식과자 @hanshimi
@tjdgur88 외모를 본다는 소문도...^^ (하지만 제가 이틀 연속 들어갔으니까 뻥인 듯 합니다)
정보라 @ENCOURAGE
아니 이틀 연속이요?! @@
미식과자 @hanshimi
@ENCOURAGE 첫날은 탐색전으로 딱 한잔만! ㅎㅎ
정보라 @ENCOURAGE
@hanshimi 👍👍👍
전마 @JeoNMa_FOOD
상태 보고 열어주는 게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인걸요 🤣
미식과자 @hanshimi
@JeoNMa_FOOD 전 혹시라도 외모를 볼까봐 뒤에 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