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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추천해요
2년

정선에서 처음 먹어본 향어백숙. 처음 가 본 이후로 일년에 한 번씩은 가는 곳. 우유처럼 뽀얀 국물에 향어랑 감자, 옥수수알이 잔뜩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죽처럼 떠먹는 옥수수가 너무 맛있음. 계절마다 바뀌는 나물 반찬도 이 집의 묘미 중 하나. 겨울에는 가을에 미리 따서 말려두신 가을 나물을 내어주셨다.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1-2시간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함. 갈 때마다 늘 친절하시므로 네이버에 적힌 몇 몇 평가는 무시해도 좋을 것 같다. 다음 겨울에 #또갈거야

할머니횟집

강원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8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