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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음식 먹고 싶었는데 한 풀었습니다. 향어백숙 향은 고소한게 일품이었고, 송어는 쫄깃쫄깃하고, 음식들은 사장님께서 다 만드신 음식들이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한끼였습니다~!
할머니횟집
강원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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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처음 먹어본 향어백숙. 처음 가 본 이후로 일년에 한 번씩은 가는 곳. 우유처럼 뽀얀 국물에 향어랑 감자, 옥수수알이 잔뜩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죽처럼 떠먹는 옥수수가 너무 맛있음. 계절마다 바뀌는 나물 반찬도 이 집의 묘미 중 하나. 겨울에는 가을에 미리 따서 말려두신 가을 나물을 내어주셨다.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1-2시간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함. 갈 때마다 늘 친절하시므로 네이버에 적힌 몇 몇 평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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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가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싱싱했음 전채식으로나온 옥수수죽이 이 집에서만 맛볼수있었던 특이함
정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의 향어(잉어)백숙. 민물고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만큼 냄새가 없는 뽀얀 국물이 인상적이다. 부드러운 생선살도 맛있지만 국물에 부드럽게 퍼진 옥수수쌀과 감자를 죽처럼 먹는 맛이 일품이다. 집반찬처럼 나오는 장아찌와 산나물도 최고. 향어백숙 메뉴는 미리 전화로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무조건 #또갈거야 #정선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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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꿀맛탱 바로 잡아먹는 싱싱한 송어 야채가 깔끔하고 고급지게 나오는 특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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