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웹툰 <아오링 도쿄>의 어느 에피소드, 아마 제목이 <우동>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거기에는 “우동을 보면 나는 100% 그 친구를 떠올린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일본에 사는 작가 본인을 오랜만에 찾아준 절친한 친구는 계속해서 우동을 먹고 싶다고 말하지만, 작가는 친구에게 그런 시시한 음식을 먹일 수 없다며 한사코 다른 진미를 대접한다. 결국 일본을 떠나기 직전 작가의 친구는 “우동 먹고 싶어. 속이 헛헛해서 따뜻한 국물 ... 더보기
고추참치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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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4년
뽈레에 기록하는 첫 끼는 집에서 먹은 고추참치. 오리지널 참치도 맛있지만 고추참치는 흰밥에 비벼 먹기에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달콤>매콤>>새콤함이 아주 맛있게 섞여있음. 동원 고추참치 100g 기준 햇반 210g과 먹으면 딱이다. 맛있지만 밥과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어야 두 배로 행복하다. 배고픈 날에는 고추참치 150g과 햇반 큰공기 300g을 먹으면 든든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은 밥 위에 고추참치를 얹어 절반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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