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0 아무리 평일 이른 저녁이라고 해도 사람이 너무 없어 상호가 바뀌면서 맛도 바뀐 건가 살짝 걱정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요. 한 입 먹는 순간 괜한 우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히레도 로스도 제가 먹어봤던 돈카츠 중 가장 두껍고 크게 나왔는데도,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놀라웠어요! 튀김옷도 바삭바삭 좋았구요. 아쉬운 건 모둠 메뉴가 없어서, 혼자 온 경우에는 히레와 로스를 모두 맛보기 어려운 건데요.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저는 부드러운 히레를 선택하겠습니다! 비록 근처에 갈 만한 카페가 없어 2차 가기도 너무나 애매한 지역이지만,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요!
돈부각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15-1 2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신설동 맛집은 참 많은데, 카페불모지죠 ㅋㅋㅋ
Ray @its_raypic
@awsw1128 정말 없더라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