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0 아무리 평일 이른 저녁이라고 해도 사람이 너무 없어 상호가 바뀌면서 맛도 바뀐 건가 살짝 걱정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요. 한 입 먹는 순간 괜한 우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히레도 로스도 제가 먹어봤던 돈카츠 중 가장 두껍고 크게 나왔는데도,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놀라웠어요! 튀김옷도 바삭바삭 좋았구요. 아쉬운 건 모둠 메뉴가 없어서, 혼자 온 경우에는 히레와 로스를 모두 맛보기 어려운 ... 더보기
돈부각-히레카츠(18,000) 5.0/10 특색있는, 그러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던 원래는 홍릉각에서 짜장을 먹으려 했으나, 이날 이빨 하나를 떼워서 짜장같은 발색 위험이 있는 음식은 자제하라 하셔서 돈부각에 가봤다. 자리도 넉넉해서 웨이팅은 없었는데 주문 즉시 조리하셔서인지 거의 20~30분이 걸려서 음식이 나왔다. 사진에서 본대로 엄청난 크기의 처음보는 히레카츠 크기였고 그 맛이 궁금했다. 히레카츠 하면 개인적으로 오제제처... 더보기
22.01.18 (구 즐거운맛돈까스) 가본적도 갈일도 없는 신설동 오로지 돈까스 하나만 보고 갔다ㅋㅋㅋ 예전엔 브레이크타임갖고 저녁까지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아예 점심장사만 한다 그래서 두시에 부랴부랴입장해 주문했다 로스와 히레 하나씩 주문해서 친구와 반반 노나먹음 일단 로스는 아주 두툼하고 근데 또 부드럽다! 비계부분이 크게 돋보이지않아 맘에 들었고, 지금껏 먹어봤던 카츠집들 중 가장 로스가 부드러운 곳인 듯 싶다 단면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