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아침 10시에 중국집 오픈런 같이 뛰어줄 사람이 없어 부모님을 꼬셨다 월욜 오픈런이어서 그런지 9시 50분쯤 도착했는데 2테이블 있었고 다행히 깐풍기 주문 가능했음 셋이서 짜장면 짬뽕밥 깐풍기는 사실 양이 좀 작아서 탕수육을 하나 더 시키거나 아님 볶음밥에 군만두 요 정도가 배불리 먹을꺼 같음 깐풍기는 튀김옷이 폭신폭신하고 흔히 보던 빨간양념에 볶은건 아닌데 베트남고추가 아주 많이 들어가있어 꽤나 매콤하다 짜장과 짬뽕밥도 노포중국집의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맛 식소다 안들어간 하얀면에 유니짜장 스타일의 짜장면은 살짝 기름지지만 맛있었고 짬뽕도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좀 더 자극적인 짬뽕이 생각났음 주문한 음식 다 맛있었지만 방문 난이도 높고 가게 의자가 불편한게 흠 ㅠㅠ
중국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3길 2 1층
슈크림 @chu_cream
오픈런 메모….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