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카샤
文化社
文化社
을지로의 디저트+카페. 예쁘고 맛도 괜찮은 후르츠산도가 유명하지만 예쁘게 구워주는 팬케이크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얇았으면 좋겠지만 반죽도 무난하면서 이정도로 잘 구워주는 가게도 많지 않기 때문에 가끔 생각이 난다. 음료는 가격대에 비해 맛은 조금 아쉬운 편. 친구가 좋아하는 집이라 이따금 방문하게 되는 집이다. 평일이나 주말이나 늘 사람이 많은 가게로 시끄럽긴 하지만 테이블이 넓고 의자가 불편하진 않다. 엄청난 맛집이... 더보기
일본인도 찾아오는 일본갬성 힙지로 카페 을지로3가역부터 골목골목 재밌는 식당들을 지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1인 1음료 필수. 을지로의 文化社에 일본인도 찾아와서 후르츠산도를 먹는 게 신선했어요. 인기 많은 시간대에는 웨이팅도 꽤 되는 것 같지만 여유로워야 이 카페의 매력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3인 이상 그룹이 한 팀만 있어도 와글와글 시끄럽기 쉬운 공간이에요. • 후르츠 산도 9,000 크림의 당도가 꽤 높기때문... 더보기
✔️메론크림소다 ✔️무화과샌드 크림소다는 마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불량식품 먹는 것 같아요.. 음료 위에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으면 메*나 그 잡채. 9월초 방문이었는데 무화과 샌드가 나와 얼른 주문했어요. 이 당시 무화과는 맛이 없네요. 좀더 익어야 맛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빵 자체가 맛있어요. 그냥 식빵일줄 알았는데 빵떡 식감으로 살짝 쫀득해서 맛있어요. 크림은 식물성크림 살짝 섞은 것 같은데 무난했어요.... 더보기
날이 워낙 습하고 더워서 바깥을 돌아다닐 자신은 없고 .. 시원한 거 마시면서 눈치 안 보고 수다를 떨 만한 곳을 찾아 갔다. 분카샤 = 문화사 .. 을지로스러운 이름이고 낡은 건물에 아랫층에는 교재 인쇄소를 두고 있다. ‘힙지로 문화’가 생긴 후로 힙지로에 제대로 가서 놀아본 적이 없었다. 가서 놀고 즐기기에는 조금 불편하고 신경쓸 게 많다는 인상이 있어서 ..(사실이기도 함) 그래도 여기만의 감수성은 다른 동네에선 느낄 수... 더보기
을지로의 디저트 카페. 후르츠산도와 팬케이크가 유명한데 앉는 자리가 불편해서 잘 안가다가 인테리어 바뀐뒤로는 종종 방문한다. (테이블과 의자가 편해졌다) 오픈 초반의 크림이 아주 많아 먹기 불편했던 것 보다는 좀 더 정돈된 형태로 후르츠산도를 낸다. 촉촉한 빵에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과 제철 과일을 넣어 일본 카페에서 자주 다루는 형태의 산도를 낸다. 평일 낮에도 꽤 사람이 많은 인기있는 카페인데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