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왕의돈까스. 상호가 성북동이지만 녹번동에 있다. 박력넘치는 이름이 이끌려 들어감. 스프와 돈까스가 나오는 전형적인 돈까스집. 특이한 점이라면 풋고추와 미소장국도 나온다.
성북동 왕의 돈까스
서울 은평구 진흥로 122
사직단 옆 커피한잔. 드립커피도 맛있고 직접 굽는 사과파이가 정말 맛있었다. 공간 분위기도 좋음. 사과파이는 항상 있진 않는듯. 얻어먹은 터라 가격대는 체크 못함.
커피 한잔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16-1
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에 온 김에 먹어보았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역앞 국수 맛. 다들 실제 역안에서 팔던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오시는 듯 하다.
정거장 가락국수
대구 북구 태평로 161
이태원 마라. 마라샹궈와 꿔바로우를 먹음. 꿔바로우는 많이 달지 않고 새콤하게 맛있다. 마라샹궈는 매운맛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고 중간 단계였던 ‘약간 매움’으로 주문했는데 크게 맵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샹궈와 꿔바로우를 동시에 먹고 싶었으나 꿔바로우가 아주 빨리 나오고 샹궈가 뒤늦게 나와 따로따로 먹게되었다. 맛은 깔끔하고 좋음. 가격대는 2만원대로 비싸진 않은 편. 식당 내부도 테이블을 붙여놓지 않아 조용... 더보기
마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