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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서울

리뷰 20개

김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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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광명식당 본가옛날순대. 불광역에 내려 대조시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다. 들깨향 가득한 순대국밥 스타일. 메뉴 이름은 순대국이지만 순대는 한개 들었다. 그대신 돼지 내장과 부속고기들이 한가득 들었다. 말 그대로 정말 한가득 들었기 때문에 순대가 아쉽진 않았다. 옆 테이블 할아버지가 왜 순대가 하나뿐이냐고 하자 점원이 ‘원래 그렇다’고 대답했으니 이곳 스타일인듯. 순대국 7000원.

본가 옛날순대

서울 은평구 불광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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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불광우동. 고춧가루를 듬뿍넣은 칼칼한 즉석어묵우동. 점심장사를 안하고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 집이다. 6000원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충실. 저녁식사보단 밤에 출출할때 생각날 것 같은 우동.

불광우동

서울 은평구 진흥로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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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알자스앤쿡.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메인메뉴로 하는 레스토랑. 수제 소시지가 맛있다. 피자와 파스타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기본은 하는 맛이고 가격이 싸다. 7~8000원 선. 수제 소시지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소시지3개 + 샐러드 세트는 12000원. 포장도 가능하다. 맥주 한잔하기 좋을듯.

알자스앤쿡

서울 은평구 진흥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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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허니돈. NC백화점 식품코너라는 미심쩍은 위치에 존재한다. 맛은 평범한 맛. 하지만 가격이 평범하지 않다. 탕수육 1500, 잔치국수 1000, 미니김밥 1000 다 합쳐서 3500원. 가격덕분인지 학생 손님들이 많다.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은 듯.

허니돈

서울 은평구 불광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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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성북동 왕의돈까스. 상호가 성북동이지만 녹번동에 있다. 박력넘치는 이름이 이끌려 들어감. 스프와 돈까스가 나오는 전형적인 돈까스집. 특이한 점이라면 풋고추와 미소장국도 나온다.

성북동 왕의 돈까스

서울 은평구 진흥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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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샤이바나 광화문점. 미국 가정식으로 홍보하는 곳. 이게 가정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끼하고 적당히 맛있다. 음식 카테고리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다 생각되지만 각 음식이 1.5인분 정도 된다. 맥주가 해외맥주만 준비되어있어 많이 마시기는 부담스러움. 미국식 음식점인데 서태지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분위기를 즐기러 갈 식당은 절대 아니다. 열량의 맛을 먹어보고 싶은 경우 추천.

샤이바나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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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지로우 라멘. 홍대에서 상주하지 않게된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정도 방문하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레시피가 바뀌는 느낌이다. 하지만 진한 국물, 조금은 짜게 느껴질수 있을 정도의 농도의 라면이라는 특징은 크게 변함 없는 듯. 맑은 국물 말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국물을 먹고싶을 때 찾아가는 것을 추천. 매장이 작아 식사시간 맞춰가면 웨이팅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지로우 라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79

김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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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사직단 옆 커피한잔. 드립커피도 맛있고 직접 굽는 사과파이가 정말 맛있었다. 공간 분위기도 좋음. 사과파이는 항상 있진 않는듯. 얻어먹은 터라 가격대는 체크 못함.

커피 한잔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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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에 온 김에 먹어보았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역앞 국수 맛. 다들 실제 역안에서 팔던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오시는 듯 하다.

정거장 가락국수

대구 북구 태평로 161

김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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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태원 마라. 마라샹궈와 꿔바로우를 먹음. 꿔바로우는 많이 달지 않고 새콤하게 맛있다. 마라샹궈는 매운맛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고 중간 단계였던 ‘약간 매움’으로 주문했는데 크게 맵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샹궈와 꿔바로우를 동시에 먹고 싶었으나 꿔바로우가 아주 빨리 나오고 샹궈가 뒤늦게 나와 따로따로 먹게되었다. 맛은 깔끔하고 좋음. 가격대는 2만원대로 비싸진 않은 편. 식당 내부도 테이블을 붙여놓지 않아 조용... 더보기

마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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