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에도 올라와 있고 타베로그에서도 꽤나 점수가 괜찮았던 프렌치! 일본은 알아시피 프렌치 강국이다. 여기가 히라마츠 세컨레스토랑 느낌인데 가격 대비 괜찮다. 뷰도 좋고 우리는 런치여서 샴페인을 하지 않아 눈물나게 아까웠지만 ㅜㅠㅠ 처음엔 라비올리. 안에 송로버섯이 들어서 풍미가 좋았고 당근퓨레가 인상적. 다음으론 오늘의 생선구이와 베이컨, 그리고 배추절임볶음이라 해야 하나? 사실 베이컨과 케이퍼가 느끼함을 쫙 잡아줬다. 치킨콩피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지만 부드럽기 그지없다. 마지막은 쉐어하기 위해 크렘브렐레와 와플! (와플은..). 이런 곳이 한국에도 많았으면 좋겠다. (서비스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ブラッスリー ポール・ボキューズ
日本、〒812-0012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JR博多シティ 9F
ɴᴏᴏʜɪᴢ @noohiz_k
헐 폴 보퀴즈 이름이 후쿠오카에서 나오다니, 하고 놀라서 찾아봤더니 히라마츠 쉐프가 보퀴즈 쉐프와 교분이 두터웠군요. 일본의 프렌치 수준은 정말 대단한 모양이네요@@
로즈와마리 @jsy89220
@noohiz_k 유명한 분이셨군요!! 일본 프렌치는 정말 넘나 저 같은 프렌치 성애자에겐 좋은 곳이에요 ㅜㅠ😊
계피 @waytoblue
런치니까 샴페인을.... ㅎㅎ 아이고 아쉽습니다. 박력있는 비주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