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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들어서자마자 과한 소녀감성이 키치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찻주전자와 찻잔, 그리고 깔맞춤한 케익 접시가 나오는 순간,,, 마음이 사르르..⭐️ 내 안에는 아저씨 말고도 소녀가 아직 있었나보다. 케익은 그저 그러했고 "시간의 길"이라는 철학적인 홍차는 좋았다. 티 종류도 이 정도면 많은 편이다. 여럿이 앉는 메인 공간은 주말이라 그런지 너무 시끄러웠고 사이드에 따로 마련된 혼자 앉는 바(?)같은 공간이 조용하고 경치도 좋아서 더 좋았다. #범계 #티룸 #티하우스

보메비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1 센터프라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