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브런치를 언제 먹어봤던가. 뽈레 픽은 역시 옳다. 돈주고 브런치 거의 안사먹는데 이런 브런치라면 최소 인당 2인분은 시켜줘야^^ 재료본연의 맛 잘 살린 브런치 5가지 메뉴가 거스를 것 없이 다 맛났네요. 각자 한 입 하는 순간 다른 메뉴들도 너무 궁금해서 추가로 3가지 메뉴를 시켰다죠. 커피도 블렌딩이었는데, 브런치와 함께 즐기기 딱 좋았네요. 바 자리6개, 2인 테이블 1개 있는 아담한 공간이고, 사장님의 요리에 대한 진심ㆍ정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네요. 주기적으로 메뉴도 바뀐다는데 종종 올게요^^ #서촌
세이지 핀치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