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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4.5
3개월

서울의 심장에서 순메밀면을 외치다! 각각 2% 부족했지만, 한라산아래첫마을의 메밀과 을밀대의 육수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론 염도가 조금만 낮았다면, 육수와 조화롭게 메밀 향이 더 와닿았을 것 같아요. 여럿이 방문해 한우양지수육(일찍 마감)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강화도 시절은 경험 못 해봤지만, 접근성, 방문난이도 고려시 이 정도 수준의 음식을 서울의 중심부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금요일 12시40분에 10분 웨이팅했고, 13시 되니 웨이팅없이 입장 가능하더군요. 식사 시간대 방문 시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여부 확인 후, 원격줄서기하고 방문을 추천 드려요:)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 1층

맛집개척자

오..캐치테이블이 되는군요..강화도 시절에 막판에 맛봤는데 꽤 괜찮았어요..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철원시절의 철평이 여기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았던거 같아요.^^;

석슐랭

@hjhrock 철원시절에는 철평이라는 가게가 있었던건가요~? 지금 철평으로 검색하니 안나오네요ㅜㅜ 만약 동일한 맛이라면 개인적으론 강화도까지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서울 도심에서는 먹으러 가볼만 한 것 같아요!

맛집개척자

@kims8292 지금 율당공원의 율평이 이사오기전에 철평이었습니다.^^

석슐랭

@hjhrock 서령처럼 아무래도. 과거시절을 그리워하시는분들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