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 Ale에 빠지면 답도 없다던데, 여러분의 맥주 취향은 어떠신가요? 저는 맥알못이지만, 누바에서 저만의 맥주 취향을 찾아가며, 맥덕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날은 꾸베 데 자코뱅(Flanders)를 마셨는데, 이전에 페트러스 보르도, 페트러스 에이지드 레드를 마시며, 점점 선호하는 취향의 끝에 도달하고 있는듯한. 뉴타운에서 인상적으로 마셨던 케이시 프룻스탠드 라즈베리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블랜딩의 묘한 매력까지. 마음에 들었던 메뉴를 말씀드리면, 개인 취향에 맞게 자신있게 추천 주시니 굿! 점점 빠져드네요. 벨기에 맥주 세계. 이런 곳이 널리 알려지고, 진가를 알아보는 분이 많아 질수록 더 다양한 맥주의 세계가 열리지 않을까 싶군요:) < 맥주Bar 추천 > ㅡ 누바(홍대, 벨기에 맥주라는 세상) https://polle.com/kims8292/posts/630 ㅡ 뉴타운(신촌, 다양한 라인업) https://polle.com/kims8292/posts/627
누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2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