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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5.0
8시간

대흠 사장님, 뚝불 처음이시라면서요 ! ㅡ 뚝배기 불고기 뚝불을 처음 선보이신 날, 제일 처음 맛 본 영광을 얻었는데요. 예전부터 꿈꿔왔던 이상적인 뚝불을 드디어. 평소 뚝불엔 맛있는 김치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했는데 위에 식감 잘 살린 파송송, 아주 얇게 싼 마늘까지 어우러지니 김치도 밑반찬도 필요없더군요. 당면도 불린 다음 얼린 걸 다시 조리하셨다는데, 천천히 먹어도 당면이 마지막까지 불지 않아 좋았어요. 기본 하이볼이랑 "반주"하기에도 참 좋았어요. ㅡ 마 구이 처음 메뉴 보고 오타인가 싶었어요. 마는 신선도가 생명이고 금방 못쓰게되는 식재료이죠. 마는 생으로 먹거나 갈어서만 먹어봤었는데, 심플한 조리기법만으로도 구워서 즐기니 마의 풍미이며, 식감까지 마의 재발견이었어요. 《《 Fall in Love with 흠스홈 》》 뭘 먹어도 다 맛난 흠스홈 언제나 마음 따뜻해지는 곳. https://polle.com/kims8292/posts/758 https://polle.com/kims8292/posts/765 https://polle.com/kims8292/posts/772

흠스홈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