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시간 못 맞춰서 이제사 처음 맛보게 된 그 집! #공주 #진흥각 #짬뽕 #국물최고 #짜장면 #담백
진흥각
충남 공주시 감영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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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정신 없어 상차림을 찍지는 못했다. 생선을 직접 배에서 구하기도 하고 경매 받아오기도 하는데 요즘은 고기가 별로 없다하신다. 오늘도 쉬어야하나 하시다 조금 있는거라도 하신거라고. 저녁 7시 전에 영업이 끝났다. 전화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우연히 들렀는데 운 좋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생선구이도 밑반찬도 훌륭하다. 오늘은 양념게장을 추가로 받아서 먹었다.
미식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정주내3길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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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친구들과 함께 가서 설렁탕,도가니탕,수육을 동시에! 요즘 식당들은 그릇이 좀 작아지는 듯 한데 그릇도 크고 고기도 듬뿍! 수육도 맛나고. 가마솥에 매일매일 고기 삶아 내신다고. 가격이 너무 싼거 아닌가 싶던데. 가만 보니 동네분들 많이 오시는듯. 고기러인 친구 말에 의하면 몸보신하러 여기 오면 되겠다고. 잘 막었습니다.
솔티기사식당
충남 공주시 신풍면 충의로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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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 처음 간 곳인데 생선 상태가 좋네요. 고등어, 갈치,조기? 요렇게 3가지가 나왔어요. 생선은 다 못먹고 남겨서 싸주셨네요. 밑반찬과 김치류도 좋습니다. 메뉴는 한가지. 생선 모듬구이. 물때에 따라 생선종류는 바뀐답니다. 가격은 1만 3천원!
솔밭식당
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덕서로 235-4
자전거 타고 놀러 나왔다가 우연히 들어온 카페. 직접 로스팅 하시나 봄. 동네 골목사이라 동네 손님들이 들리는 가게로 보인다. 중학교 1학년이라는 남학생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해간다. ㅎㅎ 아메리카노와 킬리만자로 핸드드립 마셨는데 좋은편!
윤학준 로스팅 하우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충훈로71번길 36
습한 날씨에 오후 휴식을 하러 처음 와본 곳. 인테리어도 마당도 음료도 일단 깔끔. 아메리카노와 생강라떼. 생강라떼는 생강맛이 강하진 않다. 공간이 굿!!
경계선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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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오니 벌써 한잔 하시면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 메뉴판이 없어서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리도 나오는듯. 분위기 좋다.
명인 교자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41길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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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중국식 만두. 지나다 그냥 불쑥 들어갔는데 왕만두랑 작은 만두. 왕만두는 부추 들어가고 천원. 작은 만두는 고기만두 1인분에 오천원. 내 취향엔 육즙이 좋은 작은 고기만두가 좀더 맛있었고. (연밀보다 순한맛이라 나는 좋았다) 다음엔 고기샐러리 만두를 먹어볼련다. 장소 입력은 다음에 해야겠다 골목하나가 헤깔린다. 대림역 어디께. 담에 다시간다. 명인포자관 이라 읽는거 맞나??
동우설렁탕(뽈레에는 동우정이라고 등록되어있네요. ) 친구랑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가보자 하고 들어간 곳. 설렁탕 국물 맛도 깔끔 담백하고 고기도 연하고 좋다. 밥은 말아서 나오고 따로 소면을 주신다. 김치와 김치국물을 주시는데 김치 익은 맛이 낯설지만 탕국물과 너무 잘 어울린다. 가격도 좋고 인심도 좋으시다. 동네 분들이 많이 들으시는 것으로 보였다.
동우 설렁탕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45
저녁 먹을려고 여기저기 찾다가 들어간 곳. 일요일 저녁이라 뽈레추천식당은 쉬는 날이라 못가고 이곳으로. 아라짬뽕과 백짬뽕. 아라짬뽕은 얼큰하고 꽤 매움. 후루룩 먹을때 사래걸리기 쉬움. 백짬뽕 국물은 육고기 육수처럼 진하다. 양은 엄청 넉넉하다. 나는 숙주가 좋아서 숙주 더 주면 좋겠네. 광명동굴이랑 코스트코랑도 가까운 곳.
아라짬뽕
인천 중구 오작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