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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모모스커피(영도점)_커피부문 맛집(5) 최초방문_’22년 7월 최근방문_’23년 12월 1. “모모스”의 명성은 역시나 2019 세계 바리스타챔피언(WBC)인 “전주연 바리스타”의 영향이 크다. 나 역시 온천장 본점의 첫 방문은 그 명성이 유효했다. 이후 영도로 전반적인 시스템이 다 옮겨와 커피 공장을 이루게 됐고, 지금도 부산을 방문하면 종종 영도구 “모모스커피”를 방문하게 된다. 2. 처음 영도에 생긴 커피공장 소식에 호기심에 방문을 했다. 그 날 방문하고서, “부산 영도구”의 도시재생을 위한 선한영향력이 크게 와닿았고, 응원하는 마음에 부산 방문시 높은 확률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3. 부산에는 “모모스” 외에도 맛있는 좋은 카페들이 분명히 많다. 게다가 커피는 결국 취향이기 때문에, 결과만 보자면 “모모스”의 로스팅스타일이 100% 내 취향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취향을 떠나 매번 퀄리티 높은 커피를 맛볼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 과테말라 아구아 티비아, 게이샤, 워시드 (8,5-) : 과테말라하면 “엘 인헤르또”, “엘 소코로” 등 유명한 농장들이 가장먼저 떠오르지만, “아구아 티비아 게이샤”는 실패없이 게이샤의 특징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농장의 원두다. : 역시나 시트러스 뉘앙스와 자스민의 뉘앙스가 잘 표현되는 전형적인 게이샤의 특징을 보이고, 워시드 특유의 커피향과 사탕수수의 뉘앙스와 함께 단맛이 꽤 잘올라온다. 그리고 역시나 워시드 답게 클린컵은 완벽하다. - 에티오피아 시다마 하다, 토착종, 내추럴 (원두구매) : 집에서 가볍게 내려마신 덕분에 매번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확실히 베리뉘앙스만큼은 확실히 좋고, 풍성한 과일향이 베이스를 받치는 전형적인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가 아니었나 싶다. 4. 모모스 영도점은 참 재미있다. 생두를 보관하고있는 사일로를 보는것도 재밌고, 시간 잘 맞춰가면 로스팅기로 생두가 파이프속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넘어가는걸 볼수 있는데 ㅋㅋ 그것도 참 신기하다. 그리고, 카페 바로앞 바다엔 배가 많이 모여있는데, 나에겐 정말 전형적인 부산 바다의 느낌이라, 정겨웠다. * 결론 모모스가 쏘아올린 작은공

모모스 커피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나영이

확실히 본점과는 다른 느낌 다른 감성이네요..

단율

@iam_young2 그쵸 ㅋㅋㅋ 본점이 아기자기한느낌이라면 영도는 공장같은 느낌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