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kk1kmk

4.5

27일

REC COFFEE_커피부문 맛집(4) [[후쿠오카 #7]] 최근방문_’24년 11월 1. 다이묘거리를 적당히 돌아다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일본의 전 바리스타 챔피언의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정에도 없던 카페를 방문하게 됐다. * 2014, 2015 일본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이며, 2016 세계 바리스타챔피언십 2위인 “이와세 요시카즈”님의 카페다. 2. 애매한 평일 오후 3-4시쯤 카페를 방문했고, 꽤나 좌석에도 여유가 있고, 종업원들도 여유가 있어 편하게 주문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 에티오피아 이디도, 토착종, 내추럴 (850엔) : 진한 과숙된 과일이 떠오르는 뉘앙스인데, 발효취는 거의 없다. 식어가며 베리뉘앙스가 강하게 돈다. 과숙된 과일향이 도는데도 무겁지않아, 꽤나 취향 저격이다. 훌륭한 커피다. - 과테말라 오조 데 아구아, 마라카투라, 워시드 (680엔) : 워시드를 고르려고 보던 중 케냐는 왠지 뻔한 느낌일것 같아, 과테말라 쪽을 선택했다. 사실, 품종도 조금 색다르고, 농장도 한국에선 들어본적 없던 곳이라, 호기심이 더 크게 나타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 적당한 바디감의 시트러스 뉘앙스가 도는 간결하고 깔끔한 워시드 커피다. 특별함보단,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워시드다. 3. 분명 맛있는 커피다. 커피를 마시면서 단순히 커피의 영역에서는 딱히 아쉽거나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특별함을 찾기엔 “렉커피”만의 특징은 나타나지 않는다. 4. 원두의 가격이 꽤나 높았는데, 후쿠오카를 넘어 꽤나 유명세가 있는 곳일것이라 추측된다. 단순히 맛있는 커피 한잔을 위한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 결론 맛잇네요

レックコーヒー

〒810-0004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渡辺通５丁目１−１９ 1F Hotel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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