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 새우는 식감도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다. 탕수육은 고기튀김 자체가 오래 된건지 잘 못 튀긴건지 튀김은 눅눅하고 고기는 뻑뻑했다. 잘 씹어지지 않는 부분도 꽤 있었고. 매운굴짬뽕은 해물이나 재료는 푸짐했으나 굴의 선도가 좋지 않아서 비릿했고 맛도 좀 애매했다.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 볶음밥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뜬금없이 깍두기가 잘 익었고 맛있었다. 아마도 식사메뉴는 새우간짜장이나 삼선짬뽕을 시켰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싶... 더보기
안동장
서울 중구 을지로 124
인테리어는 이런 상태고 양이 많다는 리뷰를 봤는데 양도 적은 편이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뽈레에 올라온 굴라쉬 사진하고 비교하자면 국물 자체가 거의 없고 고기 양 자체가 1/3 수준. 장조림 세조각 정도 느낌? 당근이나 다른 야채나 건더기는 아예 없었음. 옆에 가니쉬로 감자 몇조각 파스타 같은 것이 좀 있었고. 새우 들어간 파스타는 생새우가 아닌 것 같고 간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맛도 저렴한 옛날... 더보기
호이리거 서울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