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실한 텐동은 참 오랜만이네요. 보통 텐동이나 일식 다른 덮밥류는 잘못하면 기름져서 금방 물리기 쉬운데, 여기 텐동은 바삭하면서도 기름기가 덜해 한그릇 뚝딱 밥알까지 다 긁어 먹고도 속이 더부룩하지가 않습니다. 이치젠 텐동을 먹었는데, 야채와 새우, 온천계란의 밸런스가 절묘해요. 늘 위장이 안 좋은 편이라 기름진 음식은 경계하는 편인데 정말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질 토마토는 꼭 시키세요!! 상큼! 달콤! 향긋! 삼박자가... 더보기
이치젠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