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 감상은 전체적으로 평범. 맛없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엄청나게 맛있다! 라고 느낄만한 메뉴는 없었다. 메뉴선택이 실패요인이었을까? 추천 메뉴였던 쥐치회는 나쁘지 않았지만 활어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아직 아가미가 움직이는 머리와 함께 줘서 충격을 좀 받았다. 간은 좀 특이했다. 진한 맛이 먹고 난 다음에 남는게 특히. 은어 소금구이는 딱히 특별할게 없고 머리부분이 나름 맛있었다. 한우스지조림은 바게트 포함에서 예상하긴 했지만 굉장히 스튜 같은 느낌으로 스지가 상상이상으로 탱탱했다. 간장 베이스의 살짝 풀어진걸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혼자 먹기에는 불편. 한 번 정도는 다시 갈 생각이 있다.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2층
미식의별 @maindish1
은어는 기대에 비해 많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카덴은 역시 사시미 중 or 대 입니당. ㅎㅎ
칵테일&위스키추천자 @ljh
@maindish1 저도 은어는 엄청 기대했었는데 애매...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사시미를 시켜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