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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위스키추천자

기본적으로 혼자 먹고 마시는 사람

리뷰 24개

영등포 최우영 수산 일단 회 가격이 싸다. 술은 원래 사다 먹는 구조였는데 이제는 가게에서도 판다. 하지만 여전히 편의점 등에서 술을 사와서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회를 안주로 술을 마시고 싶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가성비라는 면에서는 특히 더 말이다.

최우영 수산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161

연남동 오카에리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다 마침 약속이 잡혀서 가본 오카에리. 전날에 술을 너무 마신 탓에 속이 좋지 않았는데도 충분히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카니미소는 오이에 얹어서 먹는데 오이가 특유의 냄새가 강하지 않고 아삭거려서 더 좋았다. 아나고 우엉나베는 신기할 정도. 깔끔한 국물에 달달한 아나고와 우엉과 밑에 깔린 계란이 어우러져서 좋은 식감을 선사했다. 마지막에 먹은 모찌리 도후도 훌륭했다. 다음번에는 혼자가서 ... 더보기

오카에리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55

연희동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 감상은 전체적으로 평범. 맛없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엄청나게 맛있다! 라고 느낄만한 메뉴는 없었다. 메뉴선택이 실패요인이었을까? 추천 메뉴였던 쥐치회는 나쁘지 않았지만 활어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아직 아가미가 움직이는 머리와 함께 줘서 충격을 좀 받았다. 간은 좀 특이했다. 진한 맛이 먹고 난 다음에 남는게 특히. 은어 소금구이는 딱히 특별할게 없고 머리부분이 나름 맛있었다. 한우스지조림은 바게트... 더보기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73

부여 고참밀가 부여에서 상당히 오래된 콩국수집. 원래는 고참반점이라는 중국집이었는데 여름에 콩국수가 워낙 잘팔려서 겨울에는 장사를 안하기도 하는 집이었다. 진하다기보다는 마시기 편하고 텁텁하지 않은 콩국을 마시면 속이 제법 든든하다.

고참밀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4

연남동 베리베스트 스테이크 저렴한 스테이크집. 그외에는 딱히 장점을 찾기 힘들다. 뭐라고 해야할까?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다. 가격면에서는 충분히 만족 하지만 역시 고기는 좀 더 쓰고 좋은걸 먹어야.

베리 베스트 스테이크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8

연남동 연희동 할머니네 생선구이 생선 2조각을 주는 백반집. 보통 고등어와 가자미를 준다. 나오는 반찬들은 평범하고 밥은 리필이 가능. 다른 메뉴는 없고 앉으면 바로 나오는 기사식당 스타일. 생선구이는 먹고 싶고 하기는 귀찮을때 가기에 나쁘지 않다. 맛집이라기보다는 밥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연남동에 있는데 왜 연희동 할머니네냐면 할머니가 연희동 살아서 그렇다는 썰과 옛날에 연남동이 연희동이던 시절의 잔재라는 썰이 있는데 아마 ... 더보기

연희동 할머니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00

신대방동 상남스시 오마카세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상남스시. 그런 표현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야말로 혜자하다. 이 가격에 이정도 초밥을 만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도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근근웹 음식갤러리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오마카세를 음식점 이름으로 생각해서 공격했던 일이었다. 거기 댓글 가운데 여기보다 저렴한데 잘나오는 집을 안다는 글이 있었는데 꼭 알려줬으면 싶다.

상남스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64

연희동 다니엘스 키친 그 소문의 참치해체쇼(...)를 하신 셰프님의 식당. 행사와는 관계없이 단순하게 괜찮은 일식집이었다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크게 임팩트가 있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았던거 같다. 명란 오차즈케도 좋았고 부타 가쿠니도 그렇고. 명란 마요는 조금 애매했던거 같다.

다니엘스키친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56

연희, 연남, 신촌등지에 혼자 자취하는 사람을 위한 치킨집. 개인적으로 치킨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마리를 시키면 반 이상을 남긴다. 이곳은 맛있느냐하면 글쎄? 라는 의문이 남지만 싱글세트 만원에 반마리와 감자튀김, 콜라 작은걸 준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시켜서 먹을만하다. 치킨을 만원어치 배달해준다<- 이게 중요하다:

타코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8

연남동 오파스 타이이펙트의 3번째 가게 오파스. 바와 함께 태국요리를 파는 곳으로 다이닝보다는 바에 힘을 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들과 칵테일, 그리고 여러가지 태국요리들을 안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스키 라인업 중에 저렴한게 꽤나 많으니 잘 찾아보도록하자. 이게 이 가격에? 싶은 것들이 많다.

오파스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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