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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식당 본점] #오뎅식당 #의정부부대찌개 #부대찌개원조 ​"화려한 명성에 비해 씁쓸한 현재,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 때 가장 아름다운 법" ​어릴 적 의정부 친척 덕분에 자주 찾던 곳이다. 무심한 듯 테이블을 장악하며 김치와 마늘을 툭 넣어주시던 1대 창업주 허기숙 할머니의 손맛과 분위기가 여전히 눈에 선하다. 그 시절 정취가 그리워 일부러 본점을 찾았건만, 세대가 바뀌고 표준화·공장화되면서 원조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은 희미해진 듯하다. ​공간 원형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나 맛의 결은 완전히 달라졌다. 종갓집 김치와 스팸 같은 공장화된 재료로는 옛맛을 재현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기본 차림은 푸짐함과 거리가 멀어 아마 모듬사리를 추가해야 예전 비주얼이 나올 듯하다. 결코 맛이 없는 집은 아니지만, 전국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평범한 맛이 되어버려 굳이 의정부까지 일부러 찾아올 메리트는 느껴지지 않는다. ​맛: 종갓집 김치와 스팸 등으로 재료가 표준화되어 깊은 맛이 사라짐. 기본 양은 푸짐함과 거리가 있어 사리 추가 필수. 분위기: 예전 본점의 원형은 보존하고 있으나 정감 있던 옛 정취는 많이 옅어짐. 가성비: 1인분 1만 2천 원으로 무난하지만, 멀리서 찾아오는 수고나 추가 사리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움. 재방문의사: 의정부 부대찌개의 원조라는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는 것으로 만족.

오뎅식당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맛집개척자

저도 몇년전 방문했는데 기대보다 별로였어요.

평화동이

@hjhrock 저는 청업주시절의 맛을 기대했기에 실망이 더 컸던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