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 #망고하이 #무계획제주미식여행 12/24 "숙성도 옆집이라 개이득?" 숙성도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꽤 배가 부르지만 잔뜩 먹은 고기로 느끼한 점은 있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리프레싱 거리를 찾게 되는데 매장에서 나와 눈을 90도 오른쪽으로 돌리면 구세주 같은 간판이 눈에 보인다 <망고하이> 제주가 망고로 유명하고 망고레이나 리치망고 같은 이름 알려진 망고스무디 집들이 있으니 망고하이가 급땡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당연히 발걸음이 망고하이로 "걸어서" 옮겨진다. 이집은 특이하게 골드망고, 생망고, 애플망고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맛설명이 메뉴에는 있지만 잘 이해는 안되고 ㅎㅎ 생망고와 애플망고 두 가지 실제 먹어보니 생망고가 조금 더 부드러운 단맛, 애플망고가 조금 상큼한 단맛 정도로 구분이 된다. 실제로 망고하이가 숙성도 옆집이라 이득이 있는지 없는 지는 사장님만이 아시겠다. 사장님도 모르신다면 숙성도가 확장 이전하고 난 후의 매출을 보시면 체감이 되시겠다. 우리는 사장님의 영역과는 무관하게 현재 위치상 편의를 즐기면 되겠다 ㅎㅎ PS: 돼지고기 잔뜩 구워먹고 마시는 망고스무디는 <맛없없> PS2: 스무디 가는 걸 보니 실제 망고 과육들이 왕창 들어간다.
망고 하이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