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삼원가든 미리 써놓은게 아까와 대방출4 개선되지 않는 식당: 불로 흥한자 불로 망할 수 있다 망플처럼“ 강남 외식문화와 역사를 선도하며 승승장구 중인 삼원가든이 리뉴얼을 거치면서 숯불의 변화와 서비스가 아쉽다는 리뷰를 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는지 점심으로 방문을 했는데.... 이젠 더 이상 가고싶지 않은 식당이 되었다. 숯은 여전히 가스불 착화실 잔탄 숯불 방식이다. 당연히 예전 참숯방식에 비해 화력이 떨어진다. 불고기는 이제 가스로 하니 불향도 없다. 리뉴얼 개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가스 점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 착화가 되지 않아 오랫 동안 점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가스는 손님들 상위까지 유출되었고 그러다 점화가 되어 내 눈 앞에서 <펑> 히며 불폭발이 일어났다. 다행히 눈썹이나 머리카락은 타지 않았으나 얼마나 놀랐는지..... 메니져가 와서 사과는 했으나 진심은 느껴지지 않는다. 화구 하나는 불이 붙다 꺼져 불을 사용 못해 화구 하나로만 고기를 구웠다. 불이 총체적으로 <엉망진창>이다. 음식의 맛이야 차치하고 점심 수입육 양념 갈비 40만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하고 여전히 불이 문제인 코리안 바베큐 식당! 확실히 문제가 많다. 2세대 경영이라 이런 저런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좋지만 삼원가든의 전통적 명성은 더럽히지 말자! 불로 흥한 삼원가든 불로 망할 수도 있다 망한 플레이스 처럼
삼원가든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5 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