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마이니치라멘 #토리 "느낌 있는 수프, 아쉬은 나머지" 강남에서는 이름난 라멘집 중에 하나인 마이니치라멘의 1호점인 <토리>다. 첫 개점 이후에 2호점을 <니보시> 전문점으로 만들면서 연이어 3호점은 <카모>, 4호점은 <부타>까지 스리즈로 오픈했다. 마니이치의 역량을 생각하면 멋진 스리즈 매장의 개점이 아닐 수 없다. 2호점 니보시에서는 면빨은 아쉬웠지만 쇼유, 시오 모두 만족을 했다. 1호점 역시 수프가 아주 좋다. 깊고 감칠맛 좋고 맑기도하고... 국물만으로는 2호점의 만족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면빨이 불만족스럽다. 2호점에서도 느꼈던 부분인데 찔겅거리는 듯 뭉개지는 식감은 청탕과는 상당히 안어울린다. 아마도 전체 마이니치가 같은 면을 쓰기에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3, 4호점도 같은 면빨이테니 다른 지점 방문이 주저된다. 고명이 아쉬운데, 아지타마는 잘 삶아졌으나 맛이 덜 들었고 챠슈는 퍽퍽하고 살짝 냄새가 난다. 목이버섯의 식감도 쫀득한게 아니라 뭉개지는 느낌. 국물을 제외하고는 만족그러운 부분이 느껴지지 않는다. 2호점의 만족이 1호점에서 감소되니 3호점 방문을 해야하나? 하는 갈등이... 그래도 <카모>라면 가야하지 않겠나.
마이니치 라멘
서울 강남구 언주로115길 15 1층
Brad Pitt @BradPitt
개인 취향이긴한데 전 토리랑 부타가 별로엿고 카모랑 니보시는 자주 다닙니다
Brad Pitt @BradPitt
면 삶기는 홍대에 쿄라멘이 가장 좋았네요
Luscious.K @marious
@BradPitt 저는 토리, 니보시 경험했는데 니보시가 훨신 취향이였어요. 카모 기대됩니다 ㅎ
Luscious.K @marious
@BradPitt 쿄라멘 저도 사랑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