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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Angeles #WestHollywood #Toast_Bakery_Cafe “다양함과 평범함의 시너지” 3rd Street의 Toast 하면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은 Brunch Cafe로 유명합니다. 예전부터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3가를 지날 때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항상 손님이 많았던 모습을 보면 가고싶은 마음이 샘솟는 곳이지요. 마침 기회가 되서 브런치로 두 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굉장히 캐주얼하면서 전형적인 도시형 브런치카페의 모습이에요. 너무 현대적이지 않지만 너무 클래식하지도 않은.. 딱 2000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 Patio 자리가 꽤 넓어서 답답한 실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제격인 곳입니다. #메뉴 브런치 메뉴로는 없는게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에그메뉴도 있고.. 스프 메뉴도 다양하고 샥슈카나 후에보스란체로 같은 이국적 메뉴도 있습니다. 건강메뉴도 트랜드에 맞게 잘 구비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맛 미국 식당으로서는 독특하게 <매운맛>이 강조된 맛이 특징이에요. 주문한 메뉴에 할라피뇨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매운맛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함께 서빙해 주는 <그릴드 할라피뇨>는 이상하리만큼 굉장히 맵습니다 ㅎㅎ 굉장히 맛있다.. 클래식한 소울푸드다.. 라고 정의는 내리지 못하겠는데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중간 정도의 맛과 플레이팅이 특징인 곳이네요. #Shakshuka 매운 토마토소스와 계란을 함께 먹는 메뉴로 요즘 한국에서도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짭쪼름하고 감칠맛나는 약간 매운 토마토소스와 계란은 궁합이 잘 맛습니다. 함께 주는 모닝롤과 같이 먹으면 그 시너지는 배가가 되지요. 할라피뇨를 구워 올려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미국 브런치 식당에서 생할라피뇨를 주는 건 이 집이 처음입니다. 쌩할라피뇨가 예상외로 너무 맵지 않고 아삭한 식감과 매움의 강렬한 선물을 주네요. 이런 싱싱함이 샥슈카와 계란의 느끼함을 상쇄해 주는 좋은 옵션입니다. #Huevos Rancheros 콘또띠야 사이에 블랙빈과 칠리소스를 넣고 치즈와 함께 먹는 맥시칸 브런치에요. 살사와 사워크림, 과카몰리와 함께 드시면 맥시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매운 할라피뇨가 함께 서빙되서 강렬함을 더합니다. #Griddle Menus 팬케익과 와플 메뉴가 모두 있는데.. 굉장히 특별하진 않고 평이합니다. 대신 후렌치토스트는 조금 특별하네요. 푸짐하고 두터운 토스트도 인상적이지만 함께 주시는 커스타드가 많이 달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들 메뉴를 드시려면 단연 후렌치토스트를 추천합니다. #Soups 두 가지 스프 메뉴를 먹어봤는데.. 모두 시판제품 같은 맛이 아닌 가정에서 직접 갈아만든 느낌이 충만한 맛있는 스프였네요. Lentil 스프는 담백하고 고소했고 Tortilla Soup는 토마토의 신선함과 또띠야칩의 아삭함이 좋았네요. #종합 뭔가 확~~ 튀는 맛있음을 느끼기엔 아쉬운 점은 있지만 많은 메뉴 중에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곳입니다. 다양성에서 그 장점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서 저희 가족 아침 식성이 모두 다를 때 이용하면 참 좋은 곳입니다. 참고로 굉장히 많이 <친절하세요>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브런치

Toast Bakery Cafe

8221 W 3rd St, Los Angeles, CA 9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