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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Angeles #WestHollywood #Magnolia_Bakery “우리나라 메그놀리아는 반성하라!” 판교에 현대백화점이 오픈할 당시 각종 해외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메그놀리아 베이커리도 그 중 하나고..(지금도 있나요?) 정말 문전성시를 넘어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죠.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그냥 백화점 식품매장 한 귀퉁이의 달달한 컵케익 수준의 베이커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ㅎㅎ 그 해답을 LA 메그놀리아에서 찾았습니다 <맛이 다르네요> #컵케익의수준 미국은 컵케익 수준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베이커리 수준도 스케일도 아이디어도 남다르죠. 유명하다는 Sprinkles, George Town Cupckae, Magnolia Bakery 들도 모두 구태의연하지 않고 그들만의 디저트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정진시킵니다. 이런 유명매장의 라이센스를 받아 만들어 파는 수준인 한국의 매장들은 절대 미국 본토의 그 맛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LA 메그놀리아가 있어서 방문해 봤는데.. 한국처럼 그냥 예쁜 장식이나 해놓은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뿜뿜하는 세미오픈 키친은 컵케익의 신뢰감을 높입니다. 또한 각종 행사에 맞게 customize 할 수 있는 주문방식 또한 브랜드의 상품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겠지요 (이곳은 맛, 사이즈, 수량 등을 자유롭게 customize 할 수 있네요) 또한 Daily special과 Monthly special을 통해 신제품 또는 스테디셀로나 추천상품을 맛볼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바나나크림파이 메그놀리아에 유명한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바나나크림파이 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매는 하는데 작은 파이 하나 가격이 1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틀리면 수정해 주세요) 맛은 괜찮지만 손바닥만한 파이를 1만원 내고 먹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바나나크림파이는 미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저트이지만 잘 하는 곳 찾기가 쉽지는 않지요. 여기 메그놀리아는 두 가지 형태의 바나나크림파이가 있는데, 하나는 컵에 담겨 있는 바나나크림 푸딩이고 다른 하나는 작은 사이즈의 파이입니다. 푸딩: 푸딩 안에 부드러운 바나나크림과 진짜 통바나나 그리고 부서진 파이크러스트가 들어있네요. 크게 떠서 한 입 먹으면 많이 달지 않고 향기로운 바나나 크림이 입안을 코팅하고 부드러운 바나나가 씹히면서 크런치한 과자도 씹힙니다. 이 조화가 너무나 좋아서 정신없이 퍼먹게 되네요 <인생 바나나크림푸딩!!> 파이: 푸딩과 같은 맛입니다. 그렇지만 파이로 먹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크러스트 위에서 입안으로 들어오는 크림과 통바나나가 향기롭고 마무리로 씹히는 크러스트가 고소합니다 이 파이 역시 <인생 바나나크림파이!!> #종합 미국 유명 브랜드 중에 한국에서 그나마 비슷하게 재현한 곳이 아마도 Shake Shack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여기 메그놀리아도 미국 현지와 그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게다가 가격 또한 차이가 많이나니 비싸고 맛없는 한국 메그놀리아를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런 느낌을 줄 정도로 현지 메그놀리아는 그 압도적인 맛에 투썸스업이 자동으로 만들어 지네요. 본점인 New York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 지는 방문이였습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디저트 #러셔스의베스트베이커리

Magnolia Bakery

8389 W 3rd St, Los Angeles, CA 90048,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