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휘닉스CC클럽하우스 "폭염의 직접 피해자, 음식은 여전히 좋다" 가을에 휘닉스CC를 두 번 방문했는데 여름의 폭염이 주는 폭력을 그대로 느끼고 온 라운딩. 10월 방문은 여름 폭염에 전부 타죽은 양잔디로 인해 거의 흙바닥에서 공치는 기분. 올해 양잔디 골프장은 꽤나 그렇다고 하던데, 휘팍은 그 정도가 심한듯. 반면 사우스케이프는 양잔디 관리가 그래도 좋아서 휘팍과는 또 다른 대조를 이룬다. 11월 방문은 그래도 꽤나 양잔디가 복구가 되서 흙바닥은 아니지만 여전히 얼룩덜룩 누더기 위헤서 플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코스에 꽤나 어려운 그린. 참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음식은 여전히 좋다. 간단한 조식 뷔페가 제공이 되는데, 일반 식사 드시는 분들은 뷔페도 이용이 가능하니 럭키비키! 음식 가격도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데 맛과 양, 품위 등은 그 이상이니 꽤나 만족스러운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다. #골프장맛집프로젝트
휘닉스CC 클럽하우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227 휘닉스파크골프클럽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