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흔들바위 "휘팍 타운의 산채정식 선두주자" 이집의 칭찬 리뷰는 예전에 썼으니 https://polle.com/marious/posts/1723 이번엔 조금 아쉬운점을 써보면…. 근처에서 가장 깔끔한 산채정식을 제공하는 곳이지만 이제는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예전의 풋풋함은 더 이상 느낄 수 없는 아쉬움도 동시에 느껴진다. 맛도 있고 강원도의 느낌도 나지만 을지로에 억지로 레트로 분위기를 낸 카페 처럼 ... 더보기
흔들바위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
#강원도 #평창 #휘닉스CC클럽하우스 "폭염의 직접 피해자, 음식은 여전히 좋다" 가을에 휘닉스CC를 두 번 방문했는데 여름의 폭염이 주는 폭력을 그대로 느끼고 온 라운딩. 10월 방문은 여름 폭염에 전부 타죽은 양잔디로 인해 거의 흙바닥에서 공치는 기분. 올해 양잔디 골프장은 꽤나 그렇다고 하던데, 휘팍은 그 정도가 심한듯. 반면 사우스케이프는 양잔디 관리가 그래도 좋아서 휘팍과는 또 다른 대조를 이룬다. 11월 방문은 그... 더보기
휘닉스CC 클럽하우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227
#강원도 #홍천 #대명루 "조미료맛 많이 안나는 음식 잘하시는 사부님의 가게" 첫 방문 이후 오랜만에 방문한 홍천 대명루.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동네 주민들과 근처에서 공사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다. 골든리트리버는 가게에 나오지 않아 살짝 아쉽기는 했는데, 대신 사진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마지막 사진). 첫 방문 때 못먹어본 탕수육도 주문하고, 해물짬뽕과 간짜장을 부탁을 드렸다. #탕수육 반죽부터 옛날식 탕수육이다. ... 더보기
대명루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631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 #Mountain #그늘집 "다정한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소박한 그늘집" 홍천 소노펠리체는 골프장을 세 곳 보유하고 있다. 정규코스인 East, West 그리고 스키슬로프를 개조해 여름에만 9홀로 운영하는 Mountain이다. 가끔 마운틴코스가 특가로 나오면 1인 몇 만원 수준으로 라운딩이 가능해서 가볍게 가기 좋은 곳이다. 마운틴코스는 따로 클럽하우스가 없고 곤돌라 옆에 탈의실이 있고 정상에... 더보기
소노펠리체 씨씨 비발디파크 마운틴 클럽하우스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4
#강원도 #평창 #대관령감자옹심이 "완전 토속 감자전분 옹심이 경험" 1. 곡물가루를 반죽해 동그랗게 뭉쳐낸 먹거리 = #새알. 새알의 강원도 사투리가 #옹심이 다. 서울의 새알은 주로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반면 강원도의 옹심이는 감자전분을 이용해서 새알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식감이다. 2. 본인도 워낙 옹심이를 좋아하지만 옹심이 제대로 하는 식당을 서울에서는 찾기가 힘든 노동집약적인 음식이라 옹심이에 대한 동경은 뇨끼와는... 더보기
대관령 감자 옹심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3
#강원도 #홍천 #금수강산 "시원함이 주무기인 소노펠리체 최고의 막국수" 소모펠리체를 자주 가다보니 그 근처 유명한 집들은 꽤나 섭렵했는데, 여전히 최고의 인기집은 여기 금수강산이다. 언제나 식사시간 근처에는 웨이팅이 있고 북적북적한다. 발전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이용해 테이블에서 주문과 선계산까지 끝내야 주문이 완료되고 식사가 끝나면 자리를 뜨면 된다. 뭔가 정없는 느낌이지만 나가는 길에 무료 커피자판기가 달달함으로 환송을... 더보기
금수강산 막국수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785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 클럽하우스(EAST) "아쉽지 않은 사라진 단품메뉴들" "이제는 조식뷔페로 새롭게 시작" 소노펠리체CC 세 개 중 으뜸은 당연히 EAST! 봄이 되니 또 한 번은 가봐야하지 않겠나? 게다가 소노펠리체 클럽하우스의 음식이 좋아서 아침 먹고 시작하려는 계획으로 일찍 갔더니.... 단품메뉴가 사라지고 완전 조식 뷔페로 바뀌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완전 뷔페로 운영하는 것은 또 여기가 첨이다. ... 더보기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EAST클럽하우스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541-123
#강원도 #평창 #다키닥팜 "두 번은 와야 眞價가 보이네요" 평창 지역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식당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어쩌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게 오리를 내어주시는 집일 수도 있다. 이집은 일단 음식의 비주얼에 매료되고 그 다음에 맛에 매료가 되는 곳이다. 첫 방문 때는 처음 구워보는 다양한 부위의 오리고기 굽는 방법이 서툴러서 퍽퍽한 고기를 먹었던 것 같고 그 이유 때문에 비주얼에 비해 인상적이지는 못했었... 더보기
다키닥팜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금당계곡로 17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