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칼국수가 독특하다 해서 계속 궁금했었다. 해물맛이 강해서 개성이 느껴지는 칼국수이고,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빈대떡도 맛있었다. 김치가 꽤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이 근처에 마땅한 식사처가 드물다 보니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식당이다. 혼자 가는 손님은 1시 이후에 오라고 한다니 누가 같이 가지 않으면 방문하기도 어렵다. 일본 오래 살다 오신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물수건이 식전에 나오는 것도 독특하다.

신숙

서울 서초구 법원로3길 21 이정빌딩

얄량셩

아, 성시경이 소개한 곳이군요ㅎ

프로검색러

@gidisaksu 앗 그래요? 그래서 붐비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