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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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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음식보다는 경험을 위해 가는 레스토랑이라는 인상입니다. 음식이 맛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이 가게에서 배부르게 뭔가를 시켜먹는 것은 빌지에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갑부에게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게 앞의 검은 택시와 부채를 들어서 주문하는 방식이나 왕가위 영화같은 레스토랑 내부의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아마 방문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습니다. 튀기고 조리는 등 여러 중국 요리를 먹었습니다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이스플랜트라는 식물을 마장에 찍어먹는 요리입니다. 테이블당 주류를 한 병 시켜야 했던 것 같습니다.

웨이 티하우스 & 레스토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층

젤리

부채로 눈만 보이게 얼굴 가리고 눈빛으로 불러야할 거 같은 느낌..ㅋㅋ

medius

@zelly like 장만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