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젤리

리뷰 8개

젤리

추천해요

1개월

가지구이, 문어봉골레 파스타, 양갈비 프렌치렉과 글라스와인 후식으로 젤라또와 티라미수🍮🍨 후기를 한 단어로 말하면 ‘조화’ 모든 메뉴가 맛과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가지구이는 너무 부드러워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라구와 몬터레이잭 치즈, 가지의 맛이 조화로웠다. 문어 봉골레 파스타는 꼬들, 쫀득한 카바텔리면의 식감이 아주 좋았다. 문어를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쪄냈는지 신기했다. 다른 생면들도 너무 궁금해졌다... 더보기

마테오 견문록

서울 성동구 금호로 27
젤리

추천해요

1개월

자가제면 우동면발이 탱글탱글한 지도리 우동🍜 오래 끓인 깊은 육수와 불맛 낸 파의 조화가 좋았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닭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다. 소금을 살짝 뿌려서 소스가 필요가 없는, 씹으면 파삭 소리가 나는 우엉튀김도 맛있었다. 맥주가 생각나는 맛🍺 날이 따뜻해지면 냉우동도 먹어봐야지.

히타토 제면소

서울 종로구 옥인길 19
젤리

추천해요

1개월

굉장히 만족스러운 프렌치 비스트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성인 5명이 어니언스프, 관자 바질페스토 뇨끼, 꼬꼬뱅 샤프란 리조또, 비프 부르기뇽, 낭투아소스 해산물 구이, 프렌치렉 양갈비를 주문해서 쉐어했고 모든 그릇을 싹싹 비웠다 😊 특히 프렌치렉 양갈비와 낭투아소스 해산물 구이는 다음에도 또 시키자고 모두 입을 모았다. 양갈비 가니쉬는 감자고로케와 라따뚜이, 당근퓨레, 홀그레인 머스... 더보기

플록

서울 광진구 자양로19길 8
젤리

추천해요

2개월

용마산-아차산 등산 후 방문 전반적으로 조미료가 많이 안 들어간 깨끗한 맛과 슴슴한 간이 아주 좋았다. 양도 많은 편. 두부찌개는 시원칼칼, 감자전은 테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쫄깃촉촉! 다른 무슨 메뉴를 먹든 감자전은 꼭 시켜야 한다. 그런데 오래 걸리거나 주문이 안 될 수도 있다 (사장님이 미리 전화로 주문 넣으라는 꿀팁 주심) 금주 중이라서 술은 안 시켰는데 인제 곰취막걸리가 메뉴에 있는 것도 굿🍶

선인장 두부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98-1
젤리

추천해요

3개월

플레인베이글은 데우고 쪽파크림치즈로 변경한 그라브락스 샌드위치🐟🥯 그라브락스 연어는 매장에서 직접 숙성시킨다고 한다. 굉장히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고 비린 맛은 하나도 없었다. 베이글도 적당히 쫄깃하고 적당히 부드러운 맛. 테이블 간격이 멀어서 좋은데,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운 편인 게 조금 아쉽다. 수퍼, 아이엠베이글 등등 공덕에서 잘 되는 집들이 광화문으로 많이 넘어오는 것 같다. 덕분에 점심메뉴 선택지가 늘어서 좋다😊

아이 엠 베이글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7
젤리

추천해요

7개월

덥고 습한 걸 몹시 힘들어하는 편 + 비 오는 날 + 에어컨 안 나오는 지하 1층 + 30분 웨이팅 = 그럼에도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사진은 모듬카츠인데요, 히레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로스는 육질이 잘 느껴지고 고소해요. 아무리 맛집이어도 돈까스는 뒷맛이 느끼하게 남는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그렇지 않고 깔끔했어요! 소스 중엔 유즈코쇼, 레몬소금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웨이팅 더 길어질까봐 안 쓰려고 했는데 이미 아는 사람은... 더보기

모루카츠

서울 종로구 종로 19
젤리

추천해요

8개월

사진은 갈레트와 팬케이크.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다른 곳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었어요! 갈레트를 입에 넣는 순간 일행과 동시에 '와인 시키자' 해서 대낮이지만 글라스로 한 잔씩..🥂 와인을 고르지 못하고 갈팡질팡 했는데 직원분이 테이스팅 해도 된다며 3종을 조금씩 따라주셨고, 고른 다음에 글라스에도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글라스 와인 가격대는 높은 편이에요. 저희가 마신 건 17,000..) 두 메뉴 모두 ... 더보기

데케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43
젤리

좋아요

8개월

양이 적은 저에게 동료가 ‘그래도 무조건 특이다’라고 했는데 보통으로 시켰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도 없고 맛있어요. 옆 테이블을 보니 보통은 고기가 너무 적더라구요 🥲 깍두기도 새콤, 아삭해서 좋았어요. 국물이 조금 덜 짜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전 입맛이 심심한 편이라 보통 입맛엔 간이 맞을 것 같아요. 점심시간 회전율이 빠르니 줄이 길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애성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