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균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 읽다가 가장 꽂혔던 베녜. 미국 남부 전통 간식인데, 뉴올리언스에 갈 때마다 카페 뒤 몽드에서 꼭 베녜&치커리 커피를 먹는다고 해요. 스토리가 재밌어서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서울에 베녜 파는 곳이 있는지 뒤져보다가 와봤슴니다. 남부 출신 사장님에 카페 이름도 루이지애나의 어느 도시에서 따왔다고 해요. 치커리커피도 있네요!🌿 베녜는 바로 튀겨줘서 따끈하고 폭신.. 비주얼과는 달리 막 달거나 기름지지는 않아요. 식으니깐 맛이 더 괜찮았어요. 친구 말로는 초코시럽 뿌려먹어도 좋다고. 슈가파우더 이슈로 도무지 고상하게 먹어지질 않으니깐, 같이 갈 상대는 신중히 고르시면 좋을 듯🌨️~
뉴 이베리아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0 1층
별이 @windntree
은평구에도 한 곳 있었어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세나 @meonastring
@windntree https://polle.com/p/4DE9ZQ 요기일까요..? 영업하시는 것 같아요!
별이 @windntree
@meonastring 네, 여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