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mercury

추천해요

11개월

대흥에서 점잖게 오리고기가 먹고싶다면 <오리재> 좋아하는 분께 데이트신청하기 위하여 열심히 찾은 공간.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있지만, 고기 신선하고 찬이 정갈하며 곁들임 또한 잘 나온다. 가슴살과 다리살,날개살이 나오는 오리 반마리, 오리탕을 주문해 먹었는데 함께 준비되는 된장과 고추 장아찌, 구워먹는 증편이 아주 요물이더라. 숯과 구이장치 또한 아주 좋았으며 대표님 두분의 상냥하고 세심한 접객 또한 감사했다. 가격대 있는 편이지만 직접 구워먹는다는 점, 공간이 크지 않아,예약 없이 방문 어렵다는 점이 누군가에겐 아쉬울 수 있겠다. 나는 이 곳의 경험이 만족스러워. 기회를 만들어 혹은 가족과 재방문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 캐치테이블로 예약

오리재

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41 1층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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