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에는 열무비빔밥을 좋아해요. 아삭이고 싱그럽고 쌉쌀하며 개운합니다 언젠가 삼시세끼에서 봤던 것 같아요. 생 열무를 잘게 잘라내어 계란 후라이 뚝딱 해서 고추장 혹은 쯔유에 쓱쓱 비빕니다. (다시쯔유를 좋아해요) 이 열무는 #어글리어스 #채소구독 으로 받아봤습니다. 어글리어스는 건강하게 자라도 모양과 크기,과잉생산의 문제로 농산물 전체 생산량의 1/3은 폐기된다고 말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이 제 가치를 다하고 폐기와 낭비를 막아 건강한 땅을 만드는데, 어차피 구매할 야채 구매가 도움이 된다면, 그깟 균일한 모양 따위 예쁜 빛깔 정도야 저는 포기할 마음이에요. 기쁘게 1만원 후반에 8가지에 신선한 야채가 배송되고, 생분해인증을 받은 비닐로 포장되고, 박스 테이프까지 신경써요. 너무 멋진 채소박스에요 어글리어스를 알려주신 오늘님 고맙습니다.
어글리어스 채소 박스
어글리어스
권오찬 @moya95
Ugly us 군요! Ugly earth가ㅜ아니라.. 좋은 플랫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큐리 @mercury
@moya95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오찬님. 이런 좋은 플랫폼이 더더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알려주신 오늘님께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