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mercury

5.0

2개월

bedgirl과, 잔잔한 우리 시간은 언제나 편안하다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 위해 눈에 힘 꺅 주고 고민하다, 맛되디님과 최은창님의 리뷰에서 자주 보았던 소바 키겐으로 향했다. 음악을 들으며 계단을 내려가면 멋있는 문이 있고 활기찬 인사로 자리를 안내 받으면 태블릿으로 편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사람이 필요하면 불러달라는 유쾌하신 사장님 덕에 음식을 받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더라. 나는 오리가슴살이 들어간 온 소바를 친구는 튀김이 곁들어지는 소바를 주문했다. 25000원씩, 아무즈부쉬로는 튀긴 생선을 상큼하게 준비해주셨고 머잖아 음식이 순차적으로 나와 빠르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 나눠 먹기 위해 수저를 요청하자 앞접시까지 준비해주셨다. 튀김과 면, 오리가슴살 등 모든 컨디먼트가 좋았다 오리 온 소바는 일단 담음새가 정갈하다. 육향이 짙은 오리 고기와 산뜻항 참나물도 면도 절인 채소도 좋았다 군더더기 없다. 앞으로 압구정로데오 식사는 별 일 없다면 여기 일 듯 하다. + 사진의 출처는 bedgirl 너의 바이브가 좋아

소바 키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0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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