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사과자판기 #하이크린 청송은 인구 24천명의 작은 소도시로 면적의 80% 정도가 산지인 청정 지역이다. 그리하여 청송군이 내세우는 도시 브랜드는 <산소 카페>인데 전국에서 대기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알고 있다. 청송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주왕산과 교도소를 연상할텐데 미식가들이 알아야 할 청송의 아이템은 탄산약수로 지은 닭불백숙과 ‘전국 유일’의 <사과 자판기>이다. 청송은 적은 강우량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사과 재배에 특화된 곳으로 껍질채 먹는 <하이크린 사과>가 유명하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와 주왕산국립공원에는 청송사과와 사과즙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청송 여행객들은 꼭 사과즙을 사먹어보길 권한다. 일부 여타 사과즙은 씨 등을 발라내지 않았는지 쓴 맛이 느껴지기도 한데, 하이크린 사과즙은 세상 달콤하기만 하다.
청송 하이크린 사과
메이커 없음
주아팍 @cats1212
원래 사과즙은 대체로 상품성없는 파과로 만든다던데, 이 자판기에서 파는 사과즙은 맛의 차원이 다를거 같네요..
권오찬 @moya95
@cats1212 오늘 하이크린 사과즙 60팩 배송시켰고, 여행 중 먹으려고 10팩 따로 샀어요. 냉동에 두었다 먹으면 샤베트됩니다. 하이크린 청송 검색하시면 인터넷으로도 주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