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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새새

배고파.

리뷰 10개

<인상적인 면, 그냥 그런 국물, 특이한 우동 메뉴?> 면 요리의 원 투 펀치는 면과 국물+고명이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곳의 면 펀치는 인상적이나 국물과의 연계 공격(?)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면은 씹으면 끊어지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상태가 좋았으나 시도했던 니쿠카게와 토리앙카게 모두 국물이 슴슴한 편이여서 면에 맛이 베이질 않았다. 국물 단독으로 먹어도 재료의 맛이 잘 안 느껴지는 맹맹함... 더보기

쿄와우동

서울 종로구 계동길 17

<베이직한 커리의 멋짐> 커리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과 진함이 맛의 진함이라기 보다는 식감의 차이. 진함이 훨씬 크리미한 질감을 보여준다. 돈까스도 수준급으로 튀겨주어서 인상 깊었음. 추천 메뉴는 머리 빼고 먹을 수 있는 모둠 카레. 아쉬운 점은 사이드의 다양성이라던가 그런...

어제의 카레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2길 3

<건물주의 은혜로운 평냉> 평냉 곱배기가 13000원(!!!). 지금 세상에 어디가 이런가. 양도 많다. 건물주라시는데 조물주 위 건물주인 사회에서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쥬이자 은총(?)이 어디있는가!!! 맛 자체도 서울 타 평양냉면 네임드와 꿀리지않는다. 육수는 고기국물과 동치미에서 동치미가 살짝 더 우세한 경향을 보이는데 남포면옥과 을밀대의 중간 지점 같은 느낌. 국물 자체가 달고 염분이 느껴지는 타입은 아니기에 식초와 겨자... 더보기

부원면옥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41-6

<배터짐> 칼국수 자체는 평범했는데 양적인 만족도가 높음. 물총도 많이 넣어줘서 따로 1kg 시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사진이 4인분. 가족모임이라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해물파전도 기본 2장이고 가성비면에서는 서울인은 경악해버림.

오씨 칼국수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메뉴 양도 가격대에 비해서 없었고 (브런치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나? 그치만 가격이 통상 가격에 5천원씩 비쌈) 플레이팅도 부재료가 풍부하지 않아서 예쁘지 않고 없어보임. (세비체는 먹다 남긴 음식물 비쥬얼.) 그냥 경치 구경하기에는 동네 다른 곳을 추천.

데비스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45

<디테일이 주는 감동> 그깟 샐러드와 포케이지만 개인매장이라서 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좋다. 쇼유, 육회, 덕 이렇게 돌려서 먹었는데 주로 야채들이 다른 구성으로 나와서 프랜차이즈점 샐러드류랑은 다른 기분. 샐러드/밥/소스 무료 리필이나 음료가 차 종류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는 것도 감동.

벤자민 포케 앤 샐러드

서울 중구 퇴계로20길 20

<깔끔한 국물에 좋은 반찬 구성> 기본적으로 반찬 세팅이 잘 나오고 미역국 국물이 단순한 고기 국물이라 깔끔하고 진함. 덮밥들은 그럭저럭이지만 2천원 추가하면 먹을 수 있어서 푸짐해짐. 덮밥이랑 같이 나오는 국 양은 은근 적은 편.

경주 장모님 미역국

서울 중구 퇴계로 72

<백투더베이직즈 삼겹살> 솥뚜껑. 좋고 싼 삼겹살. 정겨운 분위기. 무슨 말이 더 필요해? 그치만 웨이팅은 있다.

대하식당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27

<명동에서 몇 안되는 만만한 밥집>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한국 스타일 덮밥메뉴를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제육이나 돼지가지볶음같이 집밥 같은 덜 자극적인 검증된 메뉴들이 먹을거 없을 때는 베스트 초이스.

남산토리

서울 중구 퇴계로20길 20

<오픈 초기에 비해 박살남> 탄탄멘이라는 메뉴 자체의 희소성도 떨어져서도 있고 초기의 고명과 양념의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냥 (통각성) 매움이 강화되고 먹다가 물리는 느낌이 강해짐. 그리고 사장님도 묘하게... 틱틱... 거리시는 불친절함.

금산제면소

서울 중구 소공로6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