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메뉴하나씩국룰 #이토록푸짐하다니! #이렇게맛있다니! 3일의 힘든 고행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택한 식사였는데 대성공!!이었어요. 일요일이었음에도 애매한 시간 4시반쯤에 가니 기다림 없이 먹을수 있었어요. 메뉴 세가지 사람도 세명 그래서 고루 1개씩 시켰는데 보통 두명이 와도 세가지를 다 시키더라구요. 해물파전은 나눠먹기 편하게 두접시로 나눠주시는 배려! 탱글함이 돋보이는 새우부터 두껍고 큼직한 오징어까지 아주 흡족... 더보기
술한잔 하고싶은 맛 추천: 물총탕 물총칼국수로 유명한 오씨칼국수다. 물총조개(동죽)가 조개 맛은 훌륭하지만 국물이 애매해 바지락이나 백합 쪽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만한 물총이라면 조개육수를 내고도 남는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물총탕과 파전 시켜 막걸리나 청주 한잔하고픈 맛.. 저녁이면 바로 술한잔 시켰을텐데 점심에 방문한게 아쉬웠다. 참고: 지도에 검색하면 여러 오씨칼국수가 나오지만 원조는 두 개 지점인 것 같다. 원조인 곳... 더보기
“칼국수가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지…” “밥 한끼 먹자고 줄 서는거 너무 싫은데…” 이 두가지 생각을 다 날려버림. 대전에 아류가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삼성동 본점과 도룡동 직영점을 둔 ‘오씨 칼국수’가 가장 오래되면서 맛도 좋다. 좀 서둘렀는데도 대기를 40분 가까이 했는데 가게 옆 빈 방에 아예 대기 장소를 만들어 뒀다(이거 다 월세로 나갈텐데 장사가 잘 되긴 하나보다). 메뉴는 딱 세가지. 물총조개라 불리는 동죽탕과 칼국... 더보기
대전을 대표하는 칼국수 중 한곳 이미 이 집을 안건 20년을 훌쩍 넘었는데 인기는 전혀 사그러 들 생각이 없으며, 이젠 도룡동에도 분점이 자리를 잡아 만석을 이루는 집입니다. 알고는 있으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통에 몇번 맛보지 못한 집이기도 하죠. 이 집은 바지락 대신 동죽으로 칼국수를 끓여내는 집으로 이제는 수많은 아류 칼국수집을 만들어 냈습니다. 본점은 대전 시내와 역간 거리를 둔 철길 옆에 자리를 잡았지만 도룡점은 대... 더보기
오씨칼국수_동죽/칼국수 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10월 1.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연결되는 곳에 위치한 덕분에 1900년대 초반부터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한국전쟁이후 부산항, 인천항으로 들어온 구호물자들이 철도를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데, 그 중 쌀을 대체할수 있는 “밀가루" 덕분에 각 거점도시에는 제분소, 제면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가장 중심지 대전은 풍족한 밀가루 유입으... 더보기
드디어 오씨네 영접 10시 50분에 대기표 7번 뽑고 바로 앉음! 11시 10분 정도부터 대기 생김 가본 물총칼국수집 중에 제일 동죽이 통통하고 맛있음 계절타는건가 그리고 국물에 마늘이 엄청 들어가서 먹고 사탕 필수 ㅋㅋㅋㅋ 김치는 말해모해 속쓰릴정도로 매움 ദ്ദി(⸝⸝ʚ̴̶̷̆ ᴗ ʚ̴̶̷̆⸝⸝) 파전은 비추 오징어랑 조개가 반건조 느낌나서 많이 비림 칼국수 1인도 시킬 수 있고 파전 포장도 가능해서 2명이서 가도 다 먹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