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앞집에 있는 핫플이 핫플인줄 모르고 무모하게 점심에 덤볐다가 긴 줄에 놀라 급히 찾아간 곳. 근데 학센도 있고 수제 소시지와 햄도 있고 특이했다. 정체 모를 바이에른 라이스 런치 세트를 파스타가 아닌 밥이라는 이유로 묻지마 주문을 했는데 코코스 치킨도리아(아시는 분?😳)를 떠올리게 하는 느끼하면서 특이한 맛이었다. 할라피뇨 없이는 먹기 어려워져서 보니 1000원을 받는다는 것도 예사롭지 않았다. 파스타 위에 얹어지는 소시지나 햄은 랜덤😨으로 나온다고. 스튜는 해장되는 맛으로 시원하니 좋았다. 엥 근데 자정까지 하네. 뭔가 정체를 제대로 알고 나서 재평가하기로 하고 무난한 별점 먼저 해놓기로.
블루메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1
대산 @daesan
본점이 분당 수내동에 있고 슈바인학센과 소세지로 유명한 집입니다. 근데 광화문에 분점이 생겼군요. https://polle.com/p/1KknCS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코코스도 치킨도리아도. 😂
seha @obluesky
@daesan 아하! 저녁에 꼭 학센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치킨도리아 간신히 생각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