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9 목요일 근처 병원 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다. 우동+탕수육 6.0 세트를 주문했는데 우동국물이 내가 알던 가쓰오국물이 아니었고 튀김이 많이들어가서인지 깔끔하지 않아 별로였다. 탕수육은 위에 얹어진 양파와 소스가 맛있어서 처음엔 튀김식감으로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매우얇으니 반드시 참고하시길.. 아무래도 우동이 입맛에 맞지 않아 탕수육만 먹다보니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 다음에 갈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게된다면 그땐 짜... 더보기
왼손 우동 짜장 탕수육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61
시원하고 좋은데, 비빔은 양념이 맛없었다. 깨가 너무 많고 그냥저냥..? 물막국수는 시원한 맛에 먹기 괜찮았음. 별로 준 이유는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봉평 시골 메밀촌
서울 강북구 삼양로 454
어제 집에서 만들었던 라따뚜이! 같이 식사한 친구가 가지를 싫어해서 가지는 빼고 애호박과 감자, 슬라이스 햄을 넣어 만들었다. 만드는데 즐거웠고 두근두근 하며 기다렸는데, 그릇 선택이 잘못되었는지 익지 않아 너무 슬펐다. 아삭한 감자를 씹으며 요리 상태를 꽤 오래 인정하지 못했다. 내가만든요리가 이럴리가없어~! 보다는 오늘 내 저녁이 이럴수는 없어~! 의 느낌이었다. 하여튼 너무 아쉬운 요리였다... 다음에 다시 만들게 된다면 ... 더보기
피클과 샐러드, 초코푸딩 맛있어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는데 제 입에 너무 느끼했어요 저는 꾸덕하지 않은 가벼운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집밖에서 그런 것을 먹어본적이 없네요. 크림파스타는 집에서 ㅜㅜ 그렇지만 이것이 저의 특이취향이라는 것을 알아요. 크림파스타라면 꾸덕해야 한다는 사람이 많죠. 대부분 만족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먹기 힘들었습니다. 맞아요 * 직원분들이 아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셔 좋았어요 ... 더보기
미오지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가길 21
평일에 엄마와, 주말에 가족모임으로 총 두번 방문 기다란 커브형 매장이고 큰 창이 있어 시원한 느낌 테이블수가 많아서 주말 저녁엔 시끌벅적하다. 피로했음 음식은 볶음밥, 요리류 등 대체로 괜찮았는데 가격대비 훌륭한 맛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값 하는 느낌! 하지만 이곳의 탄탄면은 정말 맛있다. 잘게부순 땅콩이 올라가는데 맛표현을 해보자면 처음엔 고소하고 깔끔한 느낌이다가 서서히 마라의 매운맛이 올라오는데 정말 맛있다. 탄탄면을... 더보기
메이린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