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에서 운영하는 경양식 식당 파스타나 돈까스, 필라프 같은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디저트류도 있다. 8시 즈음 저녁 식사시간 치고는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고, 따로 서빙없이 주문한 후 진동벨 울리면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고, 맛있다! 특히 카레돈까스는 카레소스도 괜찮았고, 돈까스 튀김 옷이 엄청 바삭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성심당 빵보다 여기 음식이 만족도가 더 높았다. 다... 더보기
테라스 키친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아침에는 밥으로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쉽게도 정자 근처에는 아침에는 카페와 베이커리를 제하고는 아침에 문여는 집이 드물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늘 사람이 많은 곤트란 쉐리에로 가서 늦은 아침을 샀다. 가격은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양이 거의 2인분은 되는 것 같다. 크로크무슈는 맛있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치즈 냄새에 지쳤다ㅠㅜ 다음 번에는 다른 사람이랑 나눠먹을 듯 크로와상이 종류도 많고 유명한 듯 하다.... 더보기
곤트란 쉐리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날이 더워서 시원한 면요리 먹으러 간 곳! 나는 냉짬뽕을, 같이 간 친구는 중국식 냉면을 주문했다. 음식을 받고보니 둘이 같은 음식인데 나오는 소스만 다른 것 같았다. 냉짬뽕은 다데기가, 냉면은 땅콩소스와 겨자가 나온다. 맛은 무난한 편. 여름에 시원하기 먹기 좋다. 그렇지만 11000원이라는 가격대가 부담스럽고, 그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해물이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 더보기
차우멘키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본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고, 맛이나 인테리어나 본점과 똑같다. 웨이팅이 길지 않은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 다만 본점에서는 보지못했던 것 같은 지로라멘이라는 메뉴가 있다. 먹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곱빼기같은 느낌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매운맛이 조금 더 맛있다. 마늘도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었으나 지로점에는 바에 마늘이나 생강은 없고 단무지와 깨, 후추만 있었다. 맛있게 먹는 법에 마늘, 생강이 언급되어... 더보기
코이라멘 지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98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