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 겉은 빠삭하고 안은 말랑하다. 플레인 하나 크랜베리 하나 시켰는데 둘 다 괜찮았다. 로즈마리 재고가 있었음 그걸 시켰을 거야... 잼 뚜껑이 안 열려서 직원분께 부탁드렸다 악력을 키울 때가 왔다.... 2개 + 잼 해서 0.52 티. 메뉴판에 있는 전종을 매장에서 시향해 볼 수 있다. 서너 개 정해서 살펴보았는데 최종 결정한 것은 아모레. 무난히 좋은 향과 취향이고 좋은 향들 사이에서 이것 마시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 더보기
다만프레르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많이 안 달고 독특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동행이 음료수를 하나 시켰는데, 그쪽도 많이 안 달고 맛있고 향이 강한 무언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다. 달큰하고 부드러운 것과 쌉쌀한 것과 상큼한 것 세 개여서 각자 다른 느낌으로 독특했다. 분명 맛은 있었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모양... 셋 중엔 가장 위에 있는 아이가 마음에 들었지만, 지나치게 외견에서 예상 가능한 맛이라. 다음엔 초콜릿 풍미가 강한 것을 먹어 보고 싶네.... 더보기
리틀앤머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56길 49
재방문. 기대를 잔뜩 했지만 여전히 맛있다. 도장 깨기 하고 싶어. 시그니쳐는 청유와 고원이라는 아이들이지만, 오늘도 두 개째는 솔티캬라멜 먹을 것 같다. 언젠가는 먹어보겠지.
바닐라 클라우드
서울 강남구 선릉로111길 40
0.n ㅁㅋㅇㄹ 하러 방문한 곳. 시간이 늦어서인지 마카롱 진열장이 텅텅 비어 있었다. 장미와 흑임자를 하나씩 샀다. 각 0.15. 서비스로 바닐라를 하나 주셨는데 나중에야 눈치채서 죄송했구. 마카롱은 잘 모르지만, 가격 착하고 쫀득하고 뚱카롱? 이라고 하던가, 요즘 유행하는 아이들과 달리 크림이 지나치게 많지도 않았다. 매우 만족스러운 디저트 타임. 의외로 경희대 앞길에 아기자기하니 좋은 가게가 많아, 한번쯤은 더 방문할지도... 더보기
디저트홀릭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4길 7